MLB 선수 조던 몽고메리가 전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향해 '협상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몽고메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4년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재계약도 무산되면서 1년 2500만 달러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했습니다.
몽고메리는 보라스가 양키스와의 4년 7200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에이전트를 교체했죠.
이에 보라스는 몽고메리의 주장을 '거짓말'이라고 반박하며 모든 정보를 제공했고 최종 결정은 몽고메리가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