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영화감독 소함 샤가 넷플릭스를 상대로 ‘오징어 게임’이 자신의 영화 ‘럭’을 표절했다며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함 샤는 ‘오징어 게임’의 주요 줄거리와 캐릭터, 주제 등이 ‘럭’과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저작권 침해 금지명령과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 주장이 근거 없다며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시즌 2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