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오인혜가 2020년 9월 14일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고인은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고인은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파격 드레스로 인해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활발한 개인 채널 운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던 고인이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