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중고신인' 황영묵(25)이 데뷔 첫 해 3할 타율과 100안타를 동시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황영묵은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독립리그와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거쳐 지난해 한화에 입단, 올 시즌 112경기에서 타율 0.
300(333타수 100안타) 3홈런 34타점 48득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핵심 내야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9월 부진을 딛고 13일 3안타 맹타를 터뜨리며 3할 타율과 100안타를 동시에 달성하며 데뷔 첫 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