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젊은 포수 한준수가 국가대표팀 발탁 가능성을 높였다.
2023시즌 105경기 타율 0.
311 7홈런 41타점 OPS 0.
822를 기록하며 김태군과 함께 공동 주전으로 활약한 한준수는 좌타자로서 오픈스탠스의 강점을 활용하며 타격 재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수비와 송구 능력 또한 뛰어나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한준수가 이번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뽑히지 못하더라도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나고야-아이치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
KIA는 한준수의 성장과 김태군의 안정적인 활약으로 포수진이 강화되었으며, 2군에서도 제 3~4의 포수를 육성하며 포수 왕국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