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3일 롯데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KBO리그 복귀 후 10승을 달성했습니다.
한화는 류현진의 활약에 힘입어 5연패에서 벗어나 8-4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류현진은 1회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롯데 타선을 압도했고, 특히 6회까지 단 1실점만 허용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한화는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류현진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10승을 달성하며 '코리안 몬스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