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당구 간판’ 최성원(휴온스)과 ‘스페인 강호’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등 PBA 챔피언들이 나란히 64강에 합류하며 대회 열기를 더했다.
최성원은 마꽝(베트남)을 3-0으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팔라손은 이태희와의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승리하며 6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파타 역시 모봉오를 3-0으로 꺾고 64강 무대를 밟았다.
한편, 전날 32명이 64강에 합류한 가운데, 14일 낮 12시부터 64강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