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가 정년 연장을 첫 번째 안건으로 추진한다.
조 의원은 정년과 연금 수령 시점 사이의 3년 공백을 해소하고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동훈 대표도 정년 연장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며 연금 개혁 논의와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격차해소특위는 청년 일자리 격차 해소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며, 비수도권 지역의 발전을 위해 팹리스 기업 유치를 위한 특별법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장애인의 건축물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서는 선별 지원을 통한 내수 경제 활성화를 주장하며, 야당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의료 개혁에 대해서도 지역 간 의료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의사 수 증원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