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한 번도 달성되지 않은 50홈런-50도루에 3홈런-2도루만 남겨두고 있다.
특히 상대는 오타니가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이번 4연전에서 오타니의 대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 애틀랜타를 상대로 3경기에서 타율 0.
667, 3홈런 6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오타니가 50-50을 달성하면 MLB 역대 최초 지명타자(DH) MVP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47호 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으며, 추신수의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50홈런을 달성하면 다저스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치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