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정신 나간', '장비 손괴' 비유까지… 22대 국회는 시작부터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전현희 의원은 김건희 여사를 향해 '살인자'라고 막말을 퍼부었고, 주진우 의원은 순직 해병의 죽음을 '장비 손괴'에 비유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반면, 한동훈, 이재명 두 대표는 11년 만에 공식 회담을 열어 '정치 복원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각 개원식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며 협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정치권의 행태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