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만전자'로 추락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
키움증권 개인주주 계좌 분석 결과, 삼성전자 보유 고객의 86.
5%가 손실을 보고 있으며 평균 손실 금액은 121만원이다.
특히 7만원대에 매수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크다.
삼성전자를 매도한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 유한양행, 현대차 등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선점에 대한 기대감, 유한양행은 폐암 신약 미국 FDA 승인 소식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엔비디아향 HBM3E 검증 테스트가 진행 중이지만 주가는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