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인도 배우 아누쉬카 센과 함께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킬러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예지의 캐스팅은 일론 머스크가 그의 사격 실력을 보고 액션 영화 출연을 제안한 데에서 비롯됐다.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 획득과 더불어, 김예지는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 영상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엑스를 통해 빠르게 퍼졌으며, 이를 본 일론 머스크가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고 극찬했다.
김예지는 '크러쉬'를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