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3차전 우승자 팔라손이 ‘크라운해태 PBA챔피언십 2024 한가위’ 128강에서 이태희와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4강에 진출했습니다.
팔라손은 초반 2세트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이태희의 맹추격에 3, 4세트를 내리 내주며 승부치기까지 몰렸습니다.
승부치기에서는 팔라손이 3:0으로 승리하며 64강에 진출했지만, 이태희는 3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우승후보 팔라손을 긴장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편, 다비드 사파타, 오태준, 엄상필, 이상대, 륏피 체네트, 모리 유스케 등도 64강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프로 첫 승을 거뒀던 이충복은 128강에서 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