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유튜브 채널 '김승우WIN'에 출연해 아들 태준이의 근황과 자신의 통풍 투병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태준이가 고3이 되면 면허를 따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근은 통풍 치료를 위해 일본까지 다녀왔다고 말하며, 3개월마다 일본을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통풍 발작으로 인해 꿈에서 다리가 잘리는 악몽을 꾸는 등 고통을 호소하며 술을 마시면 통풍 발작이 온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수근은 통풍 약을 먹는 이유가 술을 마시기 위해서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술을 마시는 것과 통풍 발작의 연관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