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아메리칸리그 MVP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시즌 초반 부상을 딛고 맹타를 휘두르며 51홈런으로 홈런왕을 확정 지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최근 부진하며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추격을 받고 있다.

바비는 올 시즌 타율, 최다 안타, 득점 1위를 질주하며 저지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저지와 함께 MVP 경쟁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