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 관저 공사를 맡았던 '21그램'이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연관된 업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특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감사원은 '21그램'이 증축 공사를 할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실이 이를 묵인하고 공사를 진행시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실에서 파견된 공무원 A 씨는 21그램의 불법적인 공사를 제지했지만, 그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감사원은 대통령실에 기관 주의 처분을 내렸고, 대통령경호처 부장급 간부 정모 씨는 관저 방탄창호 공사 비리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