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에서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14일부터 열리는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 시비옹테크가 출전을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대회는 올해 WTA 500 등급으로 승격, 총상금 규모가 크게 늘었으며, 에마 라두카누, 슬론 스티븐스 등 유명 선수들도 함께 참가한다.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시비옹테크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19일과 20일에는 야간 경기가 열리며, 단·복식 결승은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