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통합위원회 3기 출범식에서 '공감·상생·연대'를 강조하며, 의료계를 향해 개혁 저항을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대 개혁(연금·의료·교육·노동) 추진 의지를 분명히 밝히며, 개혁이 국민 통합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의료계의 개혁 저항에 대해 '반개혁 저항에 물러서면 나라의 미래가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세력들을 경계하며, 진정한 통합은 공통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한길 위원장은 3기 통합위에서 여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혔으며,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