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통의 강호 뉴욕 닉스가 25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2020년 탐 티보도 감독 부임 후 꾸준히 강팀으로 자리매김한 뉴욕은 이번 오프시즌에 미칼 브릿지스와 OG 아누노비를 영입하며 전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브릿지스는 뉴욕의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의 빌라노바 대학 시절 팀 동료로, 뉴욕은 빌라노바 대학 출신의 핵심 선수 4명을 보유하게 됐다.
뉴욕은 브런슨을 중심으로 브릿지스, 아누노비, 줄리어스 랜들, 미첼 로빈슨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2023-2024시즌 동부 컨퍼런스 2위를 차지하며 우승 가능성을 입증했다.
뉴욕은 이제 보스턴 셀틱스와 함께 동부 컨퍼런스의 패권을 두고 다툴 것으로 예상되며, 25년 만에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