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50홈런-50도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 이후 투구를 쉬었지만, 최근 재활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포스트시즌 마운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저스 지역 매체는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등판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며 그의 투구 능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다저스 감독과 야구 운영 사장은 아직 오타니의 마운드 복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오타니는 14일부터 원정 경기를 시작하며 50-50 달성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