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이번 추석 연휴에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홈런 47개, 도루 48개를 기록 중인 오타니는 후반기 엄청난 타격과 주루 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5경기에서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타니는 이번 시즌 12번이나 한 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동시에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리키 헨더슨의 기록을 넘어 역대 최초가 됩니다.
또한, 오타니는 홈런 1개만 더 추가하면 추신수를 넘어 아시아 선수 최고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