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지면서 추석을 앞두고 정국은 암울한 분위기다.
의료계의 반발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불투명해지면서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항소심에서 전주인 손 씨의 유죄 판결이 나오면서 특검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야당은 김 여사의 특검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여당 내부에서도 기소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추석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했지만, 낮은 지지율과 여러 악재 속에서 추석 민심을 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