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이재도가 이정현과의 호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재도는 10년차 베테랑으로 444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소노에서 새롭게 합류한 이재도는 이정현과의 역할 분담에 대해 '내가 볼 핸들링과 경기 운영, 정현이가 득점' 이라고 설명하며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에 비유했다.
김승기 감독과의 세 번째 만남에서 이재도는 슛 외에도 팀에 도움이 될 플레이를 시도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재도는 636경기 연속 출장 중인 삼성 이정현에 이어 연속 경기 출장 리그 2위에 올라 있으며, 2위 기록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