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 출신 투수 윤성빈이 퓨처스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윤성빈은 1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⅓이닝 7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2017년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았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기량을 꽃피우지 못하고 있다.
2021년 이후 1군 기록이 없으며, 올해 7월 1군에 콜업됐지만 1이닝 5실점으로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도 11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9.
64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