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 출신 투수 윤성빈이 퓨처스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군 무대 복귀에 빨간불이 켜졌다.
윤성빈은 1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1⅓이닝 5피안타 5볼넷 7실점으로 무너졌다.
2017년 롯데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한 윤성빈은 부상과 부진으로 기량을 꽃피우지 못하고 있다.
2021년 1경기 1이닝을 던진 후 2022년과 2023년에는 1군 기록이 없다.
올해 7월 30일 SSG전에서 1군에 복귀했지만 1이닝 4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며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현재 2군에서 선발로 뛰고 있지만 11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9.
64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