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고 포스트시즌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LA 타임스는 오타니가 재활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월드시리즈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강한 만큼 구원 등판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다저스 감독과 사장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지만, 오타니는 그동안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선수이기에 기대감은 높다.
현재 오타니는 50-50 클럽 가입에 3개의 홈런과 2개의 도루가 남았으며, 14일부터 시작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4연전에서 기록 달성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