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우천 취소로 인해 8연전 일정을 강행하게 되면서 이숭용 감독이 투수 로테이션 고민에 빠졌다.
13일 LG와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19일부터 26일까지 8연전을 치르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계획했던 선발 로테이션이 꼬였다.
특히 4일 휴식 후 등판을 계획했던 송영진의 경우 8연전 일정으로 인해 휴식 간격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감독은 8연전 동안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선발로 기용할 계획이며, 5강 싸움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