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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가수” 이승기 후려친 후크 녹취록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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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후크엔터 ‘마이너스 가수’ 발언에 분노! 96억원 미지급 정산금 주장하며 맞불
가수 이승기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후크 측이 이승기를 ‘마이너스 가수’라고 칭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후크 측은 이승기의 데뷔 초 앨범 적자와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이유로 이승기를 ‘마이너스 가수’라고 지칭하며 정산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승기는 지난해 10월부터 정산 자료를 요구했지만 후크는 1년 넘게 이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승기는 후크에서 발매한 곡이 137곡이며, 추가 확보된 자료에 따라 미지급 정산금이 96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맞대응했다.
2024-09-13 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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