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삼성기 초∙중 야구대회가 13일(금)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포항야구장,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등부 결승전은 삼성기 대회 사상 처음으로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으며, 경운중학교가 대구중학교를 10-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대구 남도초등학교가 대구 본리초등학교를 5-3으로 이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교환권이, 준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교환권이 수여되었다.
이 외에도 최우수선수, 장효조 타격상 1,2위 등 총 7개 부문의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삼성전자 최신기종의 전자제품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