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DJ에서 하차한다.
윤도현은 13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그는 YB 활동, 창작 작업, 앨범 제작,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 병행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는 이유를 설명했다.
윤도현은 지난 2022년 '4시엔 윤도현입니다' DJ로 발탁돼 약 2년간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특히 지난해 희소성 암 위말트 림프종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던 바.
암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치료와 라디오를 병행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