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SSG 랜더스가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번으로 강릉고 이율예를 지명하며 미래를 위한 선택을 했습니다.

이율예는 뛰어난 포수 실력과 풍부한 경기 운영 경험을 갖춘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김재현 단장은 이율예의 뛰어난 블로킹 능력과 강한 어깨, 정확한 송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SSG는 올해 드래프트가 투수 풍년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에서 투수를 선택하지 않았는데, 김 단장은 "내년에도 투수는 뽑을 수 있다"며 중장기적인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SSG는 2라운드에서 성남고 좌완 신지환, 5라운드에서 부산고 좌투우타 외야수 이원준 등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들을 지명하며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