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을 서울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현 정국에 '치열한' 대처를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나이브하게 봐선 안 된다.
치열하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구체적인 현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앞선 만찬들과 마찬가지로 "똘똘 뭉치자.
원팀이 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만찬에서는 윤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성과와 뒷이야기가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