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에서 '반개혁 저항'을 겨냥해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카르텔'을 언급하며 개혁 저항 세력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이는 최근 의료계가 추석 전 여야 4자 협의체 참여를 거부한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자유주의 체제 수호'를 강조하며 '자유의 가치'를 파괴하려는 세력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