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민통합위원회 3기 출범식에서 '반개혁 저항'을 거론하며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의지를 강력히 천명했습니다.
특히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와 야당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되며 논란이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려는 세력'을 언급하며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으로 사회 시스템을 교란하는 세력을 '자유의 적'으로 규정했습니다.
이는 정부를 비판하는 야당이나 시민단체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혁은 국민 통합을 위한 필수'라며 4대 개혁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