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 3기 출범식에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고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며 "사회 구조적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반개혁 저항에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유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의 헌법 정신을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통합"이라고 강조하며 개혁을 통한 국민 통합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날 통합위는 포용 금융, 이주민 상생, 과학기술 동행 등 3개 주요 특위를 중심으로 2기 활동 성과를 보고했습니다.
3기 통합위는 사회, 경제, 미래 3개 분과로 체계를 개편하고 후반기에 추진할 37개 세부 과제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