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해 지역 암 치료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의료 시스템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을 '빅5' 못지 않게 키워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훌륭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선발 비율을 70%까지 늘리고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에 1836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의료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료진의 희생을 강조하며 의료개혁을 통해 국민들이 지역에서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