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측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을 '선거 관여'라며 고발했습니다.
곽 예비후보는 한 대표의 발언이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하며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 대표는 곽 예비후보의 과거 선거 비리 논란을 언급하며 비판했고, 곽 예비후보 측은 이러한 비판이 '사퇴 압력'이라고 반박하며 '정당 정치인들의 교육감 선거 개입'을 비난했습니다.
곽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진보 성향 후보 중 1위를 기록하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