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6.
25 전쟁 당시 최초의 단독 출격 작전을 수행했던 강릉기지에서 '공군작전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김용재 제18전투비행단장, 이계훈 공군전우회장 등이 참석해 6.
25 전쟁 당시의 희생을 기리고 공군의 위용을 드높였다.
행사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항공기 및 무장 전시, 조종복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수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빨간마후라의 정신'을 계승하여 북한의 위협에 맞서 조국 수호의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