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거래대금과 거래량에서 상위 100대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금투세 관련 불확실성 요인까지 겹치며 이 같은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관측을 내놨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유한양행,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셀트리온과 같은 대형주와 2차전지, 바이오, 대마 관련주 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