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올 시즌 최종전이 폭우로 인해 취소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오전부터 쏟아진 폭우로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으며, 경기 개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LG는 최근 2연패로 KT에 추격을 당하고 있으며, SSG는 6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앤더슨과 엔스의 외국인 에이스 맞대결도 기대를 모았지만, 폭우로 인해 무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인 24일에 재편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