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메달이나 순위를 떠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하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군 복무 중 장애를 입은 조정두, 서훈태 선수를 비롯해, 영화 '범죄도시' 분장팀장 출신으로 첫 패럴림픽에서 4위에 오른 휠체어 펜싱 조은혜 선수 등 선수들의 사연을 일일이 언급하며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장애인 체육시설 확대, 스포츠 의과학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