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러시아가 북한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을 체결하며 한·미·일 밀착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러시아 전문가는 이번 조약을 '아시아판 나토'를 겨냥한 '모스크바-베이징-평양' 삼각 동맹의 시작으로 풀이하며, '두렵고 내밀한 협력'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18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북한에 대한 핵우산 제공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강력한 동맹 관계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