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서울역에서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채상병 특검법 관련 항의를 받았으며,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기억소통공간을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용산역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 공동대표로부터 장애인 권리 보장 요구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이 대표는 이후 성남FC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했다.
조국혁신당은 '탄핵의 달을 띄우겠습니다'라는 어깨띠를 둘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