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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안 두고 공방…"모수개혁 적절" vs "더내고 덜 받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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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뜨거운 설전! '세대 갈라치기' vs '청년 수용성' 충돌
정부의 연금개혁안을 두고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과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팽팽한 '설전'을 벌였다.
오 위원장은 세대별 보험료 인상 속도 차등화를 '청년 수용성을 높이는 취지'라고 주장했지만, 남 교수는 '세대 갈라치기'라며 반박했다.
자동조정장치 도입에 대해서는 두 전문가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오 위원장은 '국민 불신과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고, 남 교수는 '실질가치를 떨어뜨리는 장치'라고 비판했다.
또한, 소득대체율 42%에 대해서도 남 교수는 '협상 상대방을 무시한 안'이라고 비판하며 정부의 개혁안에 대한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2024-09-13 15: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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