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 지수는 추석 연휴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3.
32포인트(0.
13%) 오른 2575.
41에 마감하며 보합권을 유지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외국인 매도세를 상쇄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KB금융 등은 상승했다.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 경쟁으로 인해 19.
78%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GM과의 포괄적 협력 MOU 체결 소식에 2.
16%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2.
17포인트(0.
30%) 오른 733.
20에 마감하며 소폭 상승했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상승했으며, 영풍정밀은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발표로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