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공연에서 입었던 털 코트가 1억 6700만원에 낙찰되는 등, 지드래곤이 소장한 패션 아이템과 예술 작품 등이 경매에 나와 큰 화제를 모았다.
퍼렐 윌리엄스가 설립한 디지털 경매 플랫폼 주피터에서 진행된 '낫띵 벗 어 G 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 경매에는 2014년 MAMA 시상식에서 입었던 사가 퍼 코트를 비롯해, 2017년 월드 투어에서 사용되었던 디렉터 체어, '샤넬' 벨트 등이 포함됐다.
특히, 털 코트는 경매 마감 하루 전 1600만원에서 10분 만에 1억 1000만원으로 폭등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