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대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 감사 메달'을 수여하고, 장애인 체육 시설 확대와 스포츠 과학 투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특히, 군 복무 중 장애를 얻었지만 훌륭한 성적을 거둔 조정두, 서훈태 선수를 비롯해 10회 연속 금메달의 주역 정호원 선수, 3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 선수 등 각 선수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패럴림픽이 평생 체육 모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