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경찰이 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사건을 두고 야당은 '민원 사주' 의혹을 제기하며 청문회를 강행했습니다.

류희림 위원장은 불출석, 야당은 '제보자 색출 수사'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법원 영장'을 근거로 반박하며 정치공세라고 맞섰습니다.

특히, 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의 발언 이후 뉴스타파 관련 민원 270건 중 127건이 류 위원장 가족, 지인, 관련 단체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