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파리 패럴림픽 한국 대표 선수단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대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메달보다 중요한 것은 불굴의 의지'라고 칭찬했습니다.
특히, 선수 83명과 지도자 38명 모두에게 '국민 감사 메달'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 이후 12년 만에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장애인 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행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