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망주들을 싹쓸이하며 팀의 미래를 밝혔다.
특히 올해 팀에 합류한 김도영의 영향으로 젊은 선수들이 KIA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심재학 단장은 선수들의 숙소 환경 개선과 긍정적인 팀 분위기 조성을 통해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줬다고 설명했다.
KIA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투수 자원에 집중하며 8명의 우완 투수를 뽑았다.
특히 2라운드 이호민, 3라운드 박재현 등은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았던 선수들이었지만 KIA의 선택을 받았다.
심 단장은 스카우트들의 노력과 섬세한 선수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드래프트를 이뤘다고 강조했다.